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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보은 속리산중학교, 희망 프로젝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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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학부모 재능기부가 이뤄지고 있다.(사진제공=보은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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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재능기부가 이뤄지고 있다.(사진제공=보은교육지원청) (보은=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보은 속리산중학교는 지난 16일부터 12월 8일까지 청소년을 위한 희망 프로젝트 '사진 작가를 꿈꾸다'를 운영한다.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위한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사진 작가 권혁찬, 인영경 학부모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이 프로젝트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작지만 큰 이야기를 전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뤄진다.

학생들은 학부모 사진 작가의 수업을 통해 사진 기초 이론, 스튜디오 촬영, 야외 출사, 작품 출사, 작품 전시 등 사진에 관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사진작가'와 '큐레이터'의 역할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사진 수업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접하며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창의적인 활동의 기회를 갖게 된다.

희망 프로젝트 '사진 작가를 꿈꾸다'는 학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학부모 사진작가 권혁찬씨는 "올해뿐만 아니라 계속해서 사진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인간과 자연의 세계를 담아내며 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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