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새내기 교사의 의견뿐만 아니라 학교 관리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연수 내용을 선정했으며, 50명의 새내기 선생님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한 학급 세우기(PDC)와 유ㆍ초등교사를 위한 창의력을 기르는 교실 수업, 중등교사를 위한 학생 참여형 토론수업이라는 연수 내용으로 진행됐다.
2017년 새내기교사들을 "교ㆍ사대를 졸업하고 학생들을 만나 생활하다보니 답답한 마음과 막막한 느낌이 들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얻은 것 같아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배운 내용을 학교에 돌아가서 학생들과 열심히 생활하고 2학기부터는 학생들과 함께 행복한 교실에서 웃음 꽃이 필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3월 수석교사와의 결연을 통해 이뤄진 담당 멘토 수석교사도 함께 참여해 그동안의 학교생활 및 학급운영에 대한 소통과 공유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서로간의 배움과 성장의 시간이 이뤄졌다.
연수 담당 장학사는 "앞으로도 수석교사와 새내기 교사의 만남의 시간을 자주 가짐으로써 새내기 교사가 학교생활에 한층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함은 물론 '지능정보시대 인재 육성을 위한 해나루 당진교육' 실현을 다양한 연수 지원으로 교원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석 기자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