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금암동 및 엄사리 내 시외버스 정류장과 금암동 공영주차장내 공용화장실을 개선했을 뿐만 아니라, 시외버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정류장 3개소(금암동, 엄사리, 신도안)에 무인 매표 발급기를 신규로 설치해 시민들의 편의를 증대시켰다.
최흥묵 시장은 "이번 시외버스 정류장 및 공용화장실 개선은 계룡시 방문객과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면서 "앞으로 시민의 작은 불편사항도 귀 기울여 이용편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 시외버스(중부고속) 이용객은 년 평균 10000명(2016년 말 기준)으로, 대기공간이 노후와 화장실 이용 불편에 대한 잦은 민원이 제기되어 왔다.
이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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