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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여주시 강천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치 담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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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제공 여주시>


여주/아시아투데이 남명우 기자 = 경기 여주시 강천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17일 강천면 21개 마을 새마을부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찌는 듯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틀에 걸쳐 배추 300포기 분량의 김치를 다듬어서 소금에 절이고 속을 넣는 과정까지 어머니의 손맛을 듬뿍 담아 김치를 담갔다.

행사에 참여한 한 부녀회장은 “무더운 여름철에 식사도 제대로 못 챙기시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행사에 참가했다며 우리 가족들을 위한 음식이라 생각하고 정성을 다해서 담갔다”고 말했다.

이날 김치 담그기 현장을 방문한 정용각 강천면장은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강천면 부녀회장님들의 정성에 감사드리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더운 여름을 보내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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