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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원주시와 함께하는 흥~up 둘레길, 같이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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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국제뉴스) 송미숙 기자 = 원주 흥업초등학교총동문회(회장 정기현)와 박건호기념사업회(이사장 박수준)는 흥~up 둘레길을 활성화 하고 걷는 재미를 더하고자, 둘레길에 곳곳에 시화판을 설치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흥~up 둘레길은 흥업의 기존 임도와 소로를 연결한 12.4㎞의 산책코스로, 호수길, 개울길, 숲길, 마을길 등으로 구성돼 있다.둘레길은 도보로 2시간 30분, 자전거로 1시간 소요된다.1코스는 매지호수 둘레길 2.4㎞, 2코스는 매지천과 강릉원주대, 서곡천 합수지역을 거처 한라대와 매지호수로 연결되는 10㎞ 구간이다.

이달 시화판 15개를 설치했으며, 흥업출신 시인인 박건호의 시와 노랫말을 게시했다.지속적으로 시화판을 늘려나갈 계획이며, 주로 흥업출신 시인들과 주민들의 시를 게시할 예정이다.

흥~up 둘레길을 알리고 많은 사람들이 함께 걸을 수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외지인이나 관광객에게 흥업을 알리는 좋은 소재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흥업면 자생단체는 올가을 원주시민과 흥업자매도시가 함께 걷는 걷기대행진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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