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악화 돼 병원서 검진…유서 성격 메모 남겨
A씨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승용차 안에는 그가 피운 것으로 보이는 번개탄이 놓여 있었다.
B씨는 이날 새벽 자택 식탁에 '가족에게 짐이 되기 싫다'는 메모가 놓인 것을 보고 남편을 찾아 나섰다.
경찰에서 B씨는 "평소 자주 산책하는 곳에 남편의 차가 있었고, 발견 당시 의식이 없는 상태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최근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병원 검진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숨진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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