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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경기소식] 자연휴양림 4곳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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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경기도는 자연휴양림 4곳에 9천700만원을 지원해 11월까지 무료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은 용인자연휴양림, 의왕 바라산자연휴양림, 파주 율곡수목원, 양주 불곡산산림욕장 등이다.

용인자연휴양림(☎031-324-3747)은 청소년부터 노인, 임신부 등 생애주기별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임신부를 위한 '태교숲', 갱년기 여성을 위한 '엄마의 숲 산책', 노년 부부를 위한 '은빛 날개' 등의 프로그램이 있다.

바라산자연휴양림(☎031-8086-7487)은 가족, 예비부부와 임산부, 장애인, 치매 환자, 주의력 결핍 장애 아동, 아토피 어린이 환자 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파주 율곡수목원 산림치유 프로그램
(파주=연합뉴스)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율곡수목원에서 주민들이 산림치유 프로그램 '사임당숲명상'에 참여해 심신의 피로를 풀고 있다. 2017.6.20 [경기도 제공=연합뉴스] wyshik@yna.co.kr



파주 율곡수목원(☎031-940-4633)은 직장인·학생 등 일반인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치유숲', 가족 간 소통을 위한 '가족숲', 중년 여성을 위한 '엄마활력숲' 등을 운영 중이다.

불곡산산림욕장(☎031-821-7351)은 유아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4곳 자연휴양림 모두 오전과 오후로 나눠 하루 2회 각각 2시간씩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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