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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증평군, 생활하수 적정 배출요령 홍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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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충북 증평군은 지난 16일 상하수도사업소, 증평수질개선사업소, 증평하수관거(주) 합동으로 상가 밀집지역 및 장뜰시장을 중심으로 생활하수 올바른 배출요령 홍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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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지난 16일 상하수도사업소, 증평수질개선사업소, 증평하수관거(주) 합동으로 상가 밀집지역 및 장뜰시장을 중심으로 생활하수 올바른 배출요령 홍보에 나섰다. (증평=국제뉴스) 김윤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지난 16일 상하수도사업소, 증평수질개선사업소, 증평하수관거(주) 합동으로 상가 밀집지역 및 장뜰시장을 중심으로 생활하수 올바른 배출요령 홍보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생활하수 부적정 배출로 인해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유지관리 비용상승과 보강천 수질관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요령을 담은 안내문을 제작ㆍ배포에 나섰다고 밝혔다.

홍보물에는 변기에는 물티슈, 담배꽁초, 칫솔 등의 이물질 투입을 금지하고 오수받이에는 쓰레기와 음식물 찌꺼기를 버리지 말 것과 병충해 방지와 악취 예방을 위해 정기적으로 청소를 실시하도록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이물질에 의한 하수관거 막힘, 오수받이 내 빗물유입에 따른 과유량 하수유입 등으로 하수처리 비용 증가하고 있다"며 "생활하수를 올바르게 예산절감, 보강천 수질보호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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