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나비 세상'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 브라질, 태국, 인도네시아 등 10개국 희귀 나비표본과 남색남방공작나비, 은판나비 등 학술 가치가 높은 한국산 나비 30종의 사진을 선보인다.
[국립수목원 제공=연합뉴스] |
또 곤충학자들이 현장에서 나비들을 조사하고 표본을 제작하는 데 필요한 장비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국립수목원은 2015년 말 주흥재 경희대 명예교수에게 기증받은 국내외 나비표본 1만여 점과 나비 사진 1만1천여 점 중에서 선별해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
나비는 대표적인 정서곤충(情緖昆蟲)으로 애완, 체험학습, 테마파크, 치유 등에서 인지·정서·육체 기능을 활성화해 6차 산업에 활용되고 있다.
수목원 입장객은 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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