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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오토바이 헬멧 쓰고 무인 인형뽑기방 턴 10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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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헬멧을 쓰고 무인입형뽑기방에 침입해 지페교환기를 턴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진해경찰서는 지폐교환기에 든 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ㄱ군(17) 등 10대 3명을 붙잡아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경향신문
ㄱ군 등은 지난 12일 오전 5시쯤 창원 한 24시간 무인 인형뽑기방에 침입해 지폐교환기를 파손, 330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 10일부터 3일동안 창원, 김해 등 인형뽑기방 4곳에서 총 45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ㄱ군이 오토바이 헬멧을 쓰고 직접 들어가 돈을 훔치고 나머지 2명은 밖에서 망을 보는 수법을 사용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여죄를 캐묻고 있다.

<김정훈 기자 jh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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