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9시2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66포인트(0.20%) 오른 2366.49를 기록 중이다. 전 거래일보다 2.19포인트(0.09%) 오른 2364.02로 출발한 이날 지수는 장중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확대되면서 하락 반전했지만 기관이 매수세로 돌아서면서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홀로 43억원 어치를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8억원, 7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1.61%), 증권(-1.17%), 운송장비(-0.95%), 건설업(-0.76%), 은행(-0.65%), 전기가스업(-0.73%), 금융업(-0.62%), 보험(-0.51%), 유통업(-0.46%), 음식료품(-0.56%) 등이 하락했다. 전기전자(-0.56%), 기계(-0.53%), 통신업(0.29%), 의약품(0.12%), 제조업(0.08%), 종이목재(0.02%) 등이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이 약세다. 현대모비스(-1.90%), 신한지주(-0.99%), KB금융(-0.90%), 삼성물산(-0.74%), 한국전력(-0.69%), 현대차(-0.30%), 포스코(-0.18%), LG화학(-0.18%), 네이버(-0.11%) 등이 하락했다. SK하이닉스(1.65%), SK텔레콤(0.62%), 삼성전자(0.22%) 등 만이 강세다. 삼성생명과 SK는 전 거래일과 같았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55포인트(0.23%) 내린 672.25를 기록중이다.
개인이 홀로 109억원 어치를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2억원, 10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0.92%), 섬유의복(0.89%), 기계(0.99%), 통신업(0.70%), 제조업(0.39%), 의약품(0.42%) 등이 강세다. 의료정밀(-1.48%), 은행(-0.83%), 운송장비(-0.47%), 건설업(-0.42%), 보험(-0.22%), 금융업(-0.26%), 증권(-0.40%) 등이 약세다.
한편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대비 1.6원 내린 1132.7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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