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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4차 산업혁명으로 생겨나는 일자리, 진로직업체험박람회에 다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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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16년 전문대학 엑스포(現 진로직업체험박람회)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 사진제공: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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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기우·인천재능대학교 총장)와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는 공동주최로 2017 영남권 진로직업체험박람회를 개최한다.

대구·경북 영남권, 부산·경남권 전문대학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기존의 직업 분야들뿐만 아니라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따라 생겨날 미래 유망 분야를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이번 2017 영남권 진로직업체험박람회에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미래 유망 분야를 체험할 수 있도록 자율체험관, 기획체험관 등의 전시가 진행되며 진로에 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진로상담존, 그리고 전문대학 학교기업관, Book Cafe 등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또 진로특강, 드론경진대회, 연예인 축하 공연, 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 등이 함께 마련된다.

2017년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으로 지능정보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자율주행차, 가상현실, 로보틱스, 3D프린팅, 드론 등이 미래 유망분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전문대학들도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새로운 학과와 새로운 강의를 신설하여 미래에 준비된 인재들을 육성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박람회에선 정보통신분야, 컴퓨터분야, 기계 및 메카트로닉스 분야 등에서 이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2017 진로직업체험박람회는 영남권과 전국권으로 나눠서 진행될 예정이며 먼저 영남권이 7월 21일(금)~22일(토) 대구 엑스코 1홀, 2A홀에서 진행된다.

매일경제

<2017년 진로직업체험박람회(舊 전문대학 엑스포) 포스터, 자료제공: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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