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서해안·일부 내륙에 짙은 안개…교통안전 유의해야
![]() |
18일 광주에 이어 영남 내륙의 대구 합천 밀양 등 영남 12개 지역 폭염 경보가 확대 발령되고,또 경기도 성남, 용인, 강원도 평창, 영남 내륙으로도 폭염주의보가 확대 발령되는 등 때이른 찜통 더위가 맹위를 떨치자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시민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송봉근 기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햇볕이 강해 자외선과 오존 지수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전국 자외선 지수는 '매우 높음'이 예보된 상태다. 오존 농도는 경기도 일대에서 '매우 나쁨', 서울·인천 등 수도권 일대와 강원 영서, 충청, 호남, 대구 등에 '나쁨'이 각각 예보됐다. 높은 오존 농도에 오래 노출될 경우, 어린이나 노약자, 호흡기 질환자 등은 가슴통증·기침·메스꺼움 등의 증상을 겪을 수 있어 장시간의 야외 활동을 피해야 한다.
한편, 전 해상에 안개가 곳곳에 끼는 가운데 아침까지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도 짙은 안개가 예상된다. 기상 당국은 교통 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박상욱 기자 park.lepremier@joongang.co.kr
박상욱 기자 lepremier@joongang.co.kr
▶SNS에서 만나는 중앙일보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포스트]
ⓒ중앙일보(http://joongang.co.kr) and JTBC Content Hub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