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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 불참으로 두 차례 파행을 겪었던 최저임금위원회가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됩니다.
최저임금위는 오늘 오후 4시 정부세종청사에서 3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을 심의할 예정입니다.
오늘 회의에는 한국노총과 지난해 6월 이후 불참했던 민주노총 등 양대 노총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위원장을 선출하고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안건으로 상정합니다.
노동계는 1인 가구 남성 노동자의 표준 생계비 월 219만 원을 토대로 생계비 보장을 위한 시간당 최저임금 1만 원을 요구할 계획입니다.
재계는 이에 맞서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은 경영난 초래와 고용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논리로 인상 폭 최소화에 나설 방침입니다.
내년도 최저임금의 법정 심의 기한은 오는 29일이며 고용노동부는 8월 5일까지 내년 최저임금을 고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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