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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일자리委, 8일 중소기업·소상공인 간담회…최저임금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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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난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효자로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열린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일자리 100일 계획'언론설명회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17.6.1/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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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기자 =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는 8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단체 회장단 등을 만나 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일자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에 서울 창성동 정부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 인태연 유통상인연합회장 등 소상공인 관련 회장단을 만나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어 같은 날 오후 3시에는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한무경 여성경제인협회장 등 중소기업 관련 회장단을 만나 일자리 창출방안과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일자리위원회는 다음주에는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노총, 민주노총 등과도 정책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은 "간담회에서 제시된 고충과 건의내용을 일자리 정책에 적극 반영해 부작용을 최소화하겠다"며 "각계각층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균형 있는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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