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장나래 기자) |
법조 선교와 민족 복음화를 위해 충청지역 법조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도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충청법조기독신우회는 25일 오후 7시 30분 크리스천 하우스에서 제7회 충청법조선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선교대회에는 대법원과 서울고등법원, 대전특허·고등·지방법원, 청주지방법원·검찰청, 청주변호사회·법무사회 소속 현직 판사와 직원, 변호사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청주기독법조신우회 찬양단의 찬양을 시작으로 1부는 예배, 2부는 간증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사진=장나래 기자) |
이번 선교대회를 주관한 청주법조기독신우회 나재훈 회장은 "선교대회가 주님의 은혜로 7회째를 맞이했다"며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담대하게 복음을 전할 때 법조 직역에도 복음화라는 놀라운 역사가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참된 법조선교인의 자세를 당부했다.
청주순복음교회 담임목사인 이동규 목사는 '하나님의 바람'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이른바 '예수부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을지를 고민해야 한다"며 "하나님은 항상 스스로의 행동을 살피고,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자가 되길 원하신다"고 강조했다.
2부에는 '구르는 돌'이라는 주제로 청주CBS 미디어선교위원회 위원장인 이종석 장로의 간증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직장선교 활성화에 헌신하고 복음화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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