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위원들이 일부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의 문자 폭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청문위원들의 하소연도 이어졌는데요.
자유한국당 박명재 의원의 말 들어보시죠.
[박명재 / 자유한국당 의원 : (후보자님,) 밤새 잘 주무셨습니까? (아, 네, 감사합니다.) 저도 마찬가지겠습니다만, 밤새 문자 폭탄에 시달려서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하고, 대신 욕은 하도 얻어먹어서 배가 부른 심정입니다. 당신 아들은 어떠냐는 데 사실 저와 제 두 아들은 현역 복무 만기제대했습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이 21세기 민주주의 시대, 건강한 민주 시민이 사는 현장에서 청문위원들이 겪는 실상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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