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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수)

오늘 도심 대규모 집회...교통 혼잡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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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은 오늘(20일) 민주노총과 전국농민총연맹이 주최하는 집회로 도심권 일부 도로가 통제돼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주최 측은 낮 1시 반부터 숭례문과 광화문 등에서 사전 집회를 한 뒤 본 집회 장소인 세종대로까지 사전 행진을 진행합니다.

또, 오후 3시 본 집회 이후 4시부터 서울역을 거쳐 남영 교차로까지 다시 행진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경찰은 가변차로를 운영해 교통 소통을 최대한 유지하고, 집회와 행진 구간 주변에 교통경찰 170여 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 등 교통 관리를 할 계획입니다.

자세한 교통 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02-700-5000)나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카카오톡(교통정보센터 네비게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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