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강오성 경위 등 2명이 신속히 현장 출동 후 현관문이 시정되지 않은 채 인기척이 없고 전등이 꺼진 집안을 수색하던 중 화장실 방범창에 전선줄을 이용해 목을 맨 채로 미동하지 않고 무호흡 상태인 김씨를 발견해 주방에 있던 가위를 이용해 전선줄을 절단했다.
이어 바닥에 눕힌 후 김 모 씨의 기도를 확보하고 흉부압박 등 응급조치로 자가호흡이 가능하도록 소생시켜 출동한 119 구급차로 제주시 모 병원으로 후송시켜 입원중이다.
한편 경찰은 김씨의 자살원인에 대해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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