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개선된 평가제도 하에서도 최우수 지역본부로 선정돼 도내 농ㆍ축협들의 대고객서비스 만족도가 전국 최상위 수준임을 재차 입증했다.
이번 평가조사는 외부 전문기관이 전국 3961개 지역농ㆍ축협 사무소를 대상으로 3월 6일부터 5월 19일까지 53일간 실시한 결과다.
도내 농ㆍ축협 중에는 남원농협(조합장 김문일)이 통합평가(서비스모니터링 및 고객만족도조사 합산)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문별로는 서비스모니터링조사에서 남원농협이, 고객만족도조사에서 함덕농협(조합장 고금석)이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농협은 올해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구현을 위한 CS 3.0 본격 추진으로 CS 패러다임의 근본적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고병기 본부장은 "차별화된 고객감동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친절서비스 교육은 물론 전문화된 대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무소 단위 현장 클리닉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지역 대표 금융기관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CS 3.0의 적극적인 추진을 통해 변화하는 제주농협의 모습을 보여줄 것을 약속한다"며 "고객들도 농협을 많이 방문해 더욱 사랑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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