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7 (일)

이필운 안양시장, 간호사들과 진심토크..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박정규(안양)기자] 안양시는 지난 24일 청년공간 에이큐브에서 안양시 간호사회 회원과 ‘찾아가는 진심토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3교대 등 어려운 근무환경속에서도 지역 보건의료 발전과 시민의 건강을 위해 열심히 근무하는 간호사 분들을 만나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간호사들은 “업무의 특성상 3교대로 근무함에따라 24시간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이 필요하다”고 했다.

시는 이미 지정된 시간연장어린이집과 24시간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수요조사를 통해 정부 및 직장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4시간 어린이집을 지정 운영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간호사가 주축이 되는 베이비시터 운영과 개인요양시설이나 재가시설에 보조금을 지원해 달라는 요청 등 다양한 건의사항과 간호사회 회원의 관심사항에 대한 대화도 이어졌다.

헤럴드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해 의료지원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양시 간호사회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앞으로도 시민 보건 향상에 힘써달라”고 했다.

한편‘찾아가는 진심토크’는 시정운영 발전에 대한 각계각층의 폭넓은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대 형성을 통해 최선의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지난 2014년 8월부터 시작되어 금년 5월까지 31회에 걸쳐 총 345건의 건의사항을 받아 처리했다. 다음 달 2일에는 아파트 관리소장과의 진심토크를 개최할 예정이다.

fob140@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