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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양경비안전서는 지난 3월 남대서양에서 침몰한 스텔라데이지호가 부실 관리돼왔다는 의혹 등과 관련해 선사인 폴라리스쉬핑 서울 본사와 부산 본부를 압수수색했습니다.
부산해경은 오늘(25일) 오전 9시쯤 폴라리스쉬핑 서울 본사와 부산 본부에 각각 수사관 10여 명을 보내 선원과 선사 사이에 오간 통화기록과 사고 이후 선사 대응조치 기록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스텔라데이지호 침몰 원인을 비롯해 사고 전반에 걸쳐 제기된 의혹을 모두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3월 31일, 브라질에서 철광석 26만톤을 싣고 중국으로 향하던 스텔라데이지호의 소식이 끊기면서 선원 22명이 실종됐습니다.
[노동규 기자 laborsta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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