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순찰대 해수욕장 실전 훈련 모습/제공=부산해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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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순찰대 해수욕장 실전 훈련 모습/제공=부산해경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해양경비안전서(이하 '부산해경ㅣ)는 6월 부산해수욕장 개장을 맞앞두고 25일부터 30일까지 경찰서 전용부두와 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해수욕장 해상순찰대원(78명) 대상 구조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원들의 실질적인 해상구조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기초체력 강화 훈련, 수상 오토바이 이용 인명구조술 훈련,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훈련 등에 대해 이뤄지며, 해수욕장 개장 전 사전 적응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이른 무더위로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 휴가철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이 있지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물놀이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한다"며 "지자체 중심의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유지해 국민들의 안전한 물놀이와 연안 인명사고 제로화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올해 해수욕장은 6월 1일부터 해운대, 송정, 송도해수욕장 개장을 시작으로 7월 1일부터 광안리, 다대포해수욕장이 개장되며, 순차적으로 해상순찰대원 78명과 수상오토바이 등 23대의 구조장비를 배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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