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왼쪽에서 일곱번째) 창원시장이 25일 옛 농림수산검역소에서 마산문화원 기공식을 열고 '첫삽'을 뜨고 있다.(창원시제공)2017.5.25/뉴스1©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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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창원시는 25일 마산문화원 건립 공사현장(옛 농림수산검역소)에서 마산문화원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안상수 창원시장과 김종대 창원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지역구 도·시의원, 임영주 마산문화원장, 문화예술계 대표와 관계자,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기공식은 마산문화원 수강생 공연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건립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축시 낭송과 축하공연, 시삽 순으로 진행됐다.
마산문화원은 내년 4월 준공예정으로 옛 농림수산검역소터 부지면적 1038㎡에 사업비 51억원을 들여 건축연면적 1474㎡, 지상4층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
마산문화원의 Δ1층에는 전시실 Δ2층에는 영화자료관과 도서실 및 향토사료관, 다목적실 Δ3층에는 208석 규모의 대강당과 강의실 Δ4층에는 기계실 등이 마련된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문화원이 준공되면 보다 안정되고 쾌적한 공간에서 주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체계적인 문화예술 시책을 펼치는 지역문화센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ok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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