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9 (화)

현대캐피탈 "장기렌터카 공유하면 이용료 반값"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법인 대상 '장기렌터카-비용분담형' 출시

회사와 임직원이 렌트 비용 반반씩 부담

회사와 임직원이 차량을 함께 대여해 비용 부담은 반으로 줄이고 활용도는 두 배로 높인 신개념 장기렌터카 상품이 나왔다. 렌터카를 업무시간에는 업무용으로, 업무 외 시간에는 임직원 개인이 이용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의 '현대캐피탈 장기렌터카-비용분담형' 상품은 법인 차량을 임직원과 공유할 수 있는 법인대상 렌터카 상품이다. 업무용 법인 차량의 쓰임새가 대부분 업무 시간에 한정되고, 그 외 시간에는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점에 착안했다.

차량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가격부담은 반으로 줄었다. 회사는 월 렌트 비용을 절반만 부담하면 돼 업무용 차량 관리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인다. 임직원 입장에서도 별도 보험료나 자동차세, 감가상각에 대한 부담 없이 일반 장기렌터카 이용료의 절반 가격으로 차량 이용이 가능하다. 회사 주차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점도 큰 매력이다.

현대캐피탈이 사내에서 이 상품을 운영한 결과, 직원간 신청 경쟁률이 9대 1까지 치솟았다. 직원 취향대로 차종이나 옵션을 직접 선택할 수 있어 선호도가 더욱 높았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법인 차량의 운영과 비용 효율을 극대화시켜 법인과 임직원이 윈-윈(Win-Win)하는 상품"이라며 "법인 차량 운영 효율화와 사내 복지를 결합한 형태의 상품 구조로 법인에 도입할 경우 임직원들의 호응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캐피탈은 웹과 모바일에서 실시간 예약이나 반납이 가능한 법인 장기렌터카 카셰어링 시스템도 제공한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현대캐피탈 고객센터(1588-5211)로 하면 된다.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