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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한국지엠, 협력업체와 무료급식봉사…"지역사회 공헌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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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동직 기자

노컷뉴스

(사진=한국지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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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과 한국지엠의 협력사는 25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단법인 사랑의 쌀나눔 운동본부'와 함께 인천 부평역 광장에서 독거노인 4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나섰다.

한국지엠은 6년 전부터 협력업체 모임인 '협신회'와 함께 무료급식, 김장, 연탄배달 등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에디발도 크레팔디 한국지엠 구매부문 부사장은 "협력사들의 적극적인 지역사회 봉사활동 참여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한국지엠은 출범 이후 협력사들과의 상생협력의 정신을 바탕으로 동반성장을 추구해온 것과 같이 앞으로도 협력사들과 전방위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지엠 협신회 이정우 회장은 "이번 행사는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6년째 이어가고 있는 사회봉사활동"이라며 "앞으로도 한국지엠 협신회는 지역 내 불우한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지엠과 협력업체 임직원들은 올해 7월과 11월에도 연탄배달 등의 봉사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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