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간이시약 음성…경찰, 국과수에 정밀 감식 의뢰
연합뉴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자신이 근무하는 병원에서 한 여성과 함께 프로포폴을 투약한 30대 남성 의사가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18일 30대 남성 의사 A씨와 30대 여성 B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새벽 3시 30분쯤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한 개인 병원에서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현장에서 프로포폴이 들어간 주사기와 바늘 등을 확인하고 이들을 체포해 조사했으며 이날 오후 석방했다. 이들은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식을 의뢰할 예정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