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9 (화)

인천시 강화군, 국조 단군왕검 '탄신제 봉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제뉴스

단군 탄신제 봉행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단군 탄신제 봉행 (인천=국제뉴스) 이정택 기자 = '국조 단군왕검의 탄신제' 봉행이 27일 오전 10시 인천시 강화군 마니산 상설무대에서 진행된다.

강화군은 매년 음력 5월2일이면 (사)숭조회 주관으로 마니산에서 탄신제를 봉행하고 있으며 가뭄 해소 등 온 국민의 행복과 안전을 염원해 왔다고 밝혔다.

올해로 4387주년을 맞는 이번 단군 탄신제는 이상복 강화군수가 초헌관을 맡고 윤재상 강화군의장과 전태일 강화교육장이 각각 아헌관과 종헌관을 맡게 된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덕신고등학교의 모듬 북 공연과 단군의 의미를 주제로 한 현장 특강이 있을 예정이며 행사 후에는 관광객을 위한 음복례가 치러진다.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뿌리 찾기가 유행인 가운데 '홍익인간'의 단군사상이 주목을 끌고 있다. '25시'의 작가로 알려진 게오르규는 31년 전인 1986년 프랑스의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단군의 통치이념에 대해 지구상에서 가장 완벽한 법률이라고 말한 바 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