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기술은 차세대 클라우드 기술개발 업체로 혁신기업 인큐베이팅을 위한 코넥스 시장설립 취지에 가장 부합한다는 호평을 받았다. 기술력과 성장성을 겸비했고 상장 이후 외형과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는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 기술상은 반도체,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 자동화 시스템 제품 개발업체인 링크제니시스가 선정됐다. 생산정보 및 제품 테스트와 관련된 기술력이 뛰어나고 지능형 R&D(연구개발) 등 혁신성도 주목받았다.
최우수 경영상은 볼빅이 받았다. 볼빅은 토종 골프공 업체로 컬러볼 시장에 바람을 일으켰다. 수출실적이 전년대비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의 성과도 눈길을 끌었다. 볼빅은 제3회 대한민국 코넥스대상에서 최우수 혁신상을 받기도 했다.
최우수 마케팅상은 인산가에게 돌아갔다. 인산의학을 기본으로 죽염을 산업화한 최초의 기업이며 창의적인 마케팅으로 해외시장 개척에도 큰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머니투데이는 앞으로도 코넥스 시장의 스타플레이어를 꾸준히 발굴하는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제4회 대한민국 코넥스대상’ 시상식은 29일 오전 10시 여의도 한국거래소 19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반준환 기자 ab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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