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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예보, 농협경제지주와 “행복예감(預感) 직거래장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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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25일(목) 서울 중구 청계천로 예금보험공사 사옥 앞에 마련된 ‘2017년 제1차 행복예감(預感) 직거래장터’에 참석한 곽범국 예금보험공사 사장(오른쪽 다섯 번째), 오경석 농협경제지주 서울지역본부장(오른쪽 여섯 번째) 및 임직원들 /사진=예금보험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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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조계원 기자]예금보험공사는 농협경제지주와 25일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 사옥 앞에서 농촌 상생발전을 위한 “2017년 제1차 행복예감(預感) 직거래장터”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보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2015년 메르스 직접 피해 농가 지원을 위한 직거래장터를 마련한 이래로 5번째 개최다.

이번 장터에는 전국 20여개 산지농협과 농가 등이 직접 참여하여 한우, 제철과일, 잡곡, 홍삼 등 신선하고 질 좋은 농산물을 산지가격으로 저렴하게 판매했다.

또한 시민들의 원활한 장터 이용과 농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하여 직거래장터 구매고객에게 장바구니와 함께 소포장 쌀 300g, 양파 1.5kg, 고춧가루 100g 등이 사은품으로 증정됐다.

곽범국 예보 사장은 장터에서 농산물을 직접 구매하며 “직거래장터를 통한 착한 소비가 도시민과 농촌의 화합의 장이 되고,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도 덜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공사도 직거래장터 행사의 정례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농촌 및 지역경제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예보 임직원들은 이날 기부금 등으로 조성된 “행복예감기금”으로 소정의 농산물을 구매했으며, 구매한 농산물을 인근의 무료 급식소 및 아동·노인복지시설 등 사회취약계층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조계원 기자 chok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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