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과제는 창업 후 7년 이하인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며, 여성참여활성화과제는 여성기업 및 경력단절여성 연구인력 채용기업, 여성예비창업팀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과제다.
설명회에서는 선정기업의 대표자, 과제책임자,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사업추진체계 및 절차, 수정사업계획서 작성, 전자협약 및 사업비 포인트제 사용, 기술임치제도 등 사업추진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안내하고, 과제 수행 시 발생하는 문제점 및 주의사항을 설명했다.
특히 행사에선 사업비 정산 및 연구비 부정사용에 대한 사례를 공유했다.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의 창업과제(1차)와 여성참여활성화 과제의 선정기업은 지난 1월16일 공고한 이후 서면평가, 현장평가, 대면평가를 거쳤고, 창업과제에 선정된 233개 기업은 총 418억원을 지원받았다. 또 여성참여활성화과제에 선정된 46개의 기업은 총 42억6000만원을 지원받아 신제품·신기술 개발을 최대 1년 동안 진행하게 된다.
최철안 기정원 원장은 “본 과제의 지원을 통해서 창업기업들이 기술개발을 원활히 수행하고, 나아가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까지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업기업의 기술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우리나라 창업기업들이 글로벌강소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송창범 kja3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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