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KB국민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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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아파트 거래 수요가 늘면서 매매가격도 상승했다. 새 정부에 대한 기대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2일 기준 전국의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주 대비 0.02% 올랐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주보다 상승폭이 0.01%포인트 커진 것이다. 이로써 전국 아파트매매가격은 10주 연속 상승했다.
수도권(0.04%)과 5개 광역시(0.01%)가 소폭 올랐다. 기타지방(-0.02%)은 24주 째 떨어졌다.
수도권에서는 서울(0.09%), 인천(0.01%), 경기(0.02%)가 상승했다. 수도권 세부 지역별로는 강남구(0.16%), 마포구(0.12%), 강동구(0.12%), 양천구(0.11%), 송파구(0.11%), 서초구(0.11%) 등의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양주(-0.05%), 군포(-0.01%) 등은 낙폭이 컸다.
5개 광역시는 대구(-0.02%)와 울산(-0.01%)이 떨어지만, 부산(0.03%)과 대전(0.02%)은 올랐다. 광주(0.00%)는 보합권이었다.
세부 지역들 가운데 부산 연제구(0.09%), 부산 동래구(0.06%), 부산 북구(0.05%) 등이 상승했다. 울산 동구(-0.07%), 대구 수성구(-0.04%), 대구 달서구(-0.04%), 등은 하락했다.
기타지방에서 경북(-0.05%), 충남(-0.03%), 전북(-0.03%) 등이 떨어졌다.
전국(0.00%)의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역별로 증감이 엇갈리며 보합을 나타냈다. 서울(0.03%)과 수도권(0.02%)은 상승했고, 5개 광역시(0.00%)는 제자리였다. 기타지방(-0.01%)은 하락했다.
김지훈 기자 lhsh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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