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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수)

직주근접, 역세권 입지 갖춘 성남시 `판교푸르지오그랑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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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직장인들이 거주지를 선택할 때 직장과의 거리를 중시하면서 직주근접 단지와 역세권 단지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굴지의 첨단 IT 기업이 입주해 있는 판교테크노밸리 인근 역세권 단지는 편리함으로 수요가 꾸준하다.

국토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판교역 인근의 ‘판교푸르지오그랑블’ 전용면적 117㎡의 거래가(1분기)는 12억8000~14억7000만원으로 비역세권 단지에 비해 최대 5억원 비쌌다.

매일경제

[사진제공 : 푸르지오공인중개사]


푸르지오공인중개사는 지난 18일 성남시 분당구 '판교푸르지오그랑블'아파트 전용면적 139.72㎡(구 42.3평) 고층 매물을 16억5800만원에 중개했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에 위치한 판교푸르지오그랑블은 2011년 7월 입주한 최고 25층, 14개동, 총 948가구 규모다.

이 단지는 신분당선·경강선 환승역인 판교역 역세권에 자리했다. 차량으로 경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분당내곡간도시고속화도로로 쉽게 진입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AK플라자 등 대형 쇼핑시설이 가깝다. 교육 환경으로는 보평초·중·고가 가까워 자녀들의 안전한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판교테크노공원, 화랑공원, 낙생대공원, 나들이공원, 탄천 등 주변 녹지가 풍부하다.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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