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국민권익위원회를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 고용노동청, 조달청, 세관, 금강유역환경청, 중소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등 15개 유관기관도 함께 참여한다.
국민권익위는 이번 현장회의를 통해 당진지역 기업인들로부터 기업고충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제도적으로 걸림돌이 되고 있는 각종 고충 규제 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다.
특히 가능한 사항은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현장에서 바로 해결하고, 보다 심도 있는 검토와 논의가 필요한 사안은 기업 민원으로 접수해 별도의 심의절차를 거쳐 처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회의를 통해 권익구제 취약지역에서 경영활동을 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고충과 불합리한 규제가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며 "관내 기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는 기업이 경제활동을 하면서 발생하는 각종 고충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기업 옴부즈만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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