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설 학장(앞줄 가운데 왼쪽)이 듀얼공동훈련센터 신규기업 대표자들과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 했다. /제공=아산캠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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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아시아투데이 이신학 기자 = 한국폴리텍Ⅳ대학 아산캠퍼스 듀얼공동훈련센터는 지난 24일 본관2층 회의실에서 14개 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학습병행제 신규기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학협력의 연계적인 발전과 기술인력의 양성·확보 및 사회발전을 위한 상호지원과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일학습병행제는 독일, 스위스의 도제제도를 국내 실정에 맞게 도입한 제도로, 먼저 기업에 취업한 다음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교육훈련을 받아 국가 신 직업자격 혹은 학위를 취득하는 제도이다.
이날 아산폴리텍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메티스 외 13개 기업은 기술력이 우수한 우량 중소기업들로 대학과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을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승훈 교수(듀얼공동훈련센터 팀장)는 “협약에 따라 일학습병행제 및 재학생 취업활성화를 위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유기적인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일학습병행제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캠퍼스는 재학생의 인성함양을 위하여 진행하고 있는 참人폴리텍 캠퍼인의 하나로 소년원 출신 공인노무사 구건서 노무법인 더휴먼 회장 초청 인성교육 특강을 24일 개최했다.
구건서 공인노무사는 중퇴 학력으로 공인노무사 시험에 합격하고 독학사로 법학을 전공하는 등 대표적인 자수성가형 인물이다.
강의에서 구 회장은 “인생여행은 힘들고 어렵고 먼 길이나, 그 누구도 내 인생을 대신 살아주거나 대리운전을 해 줄 수 없어 자신만의 노력으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만들어 솔선수범 해야한다”고 강조하며, “먼저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항상 다른 사람을 따뜻한 눈으로 바라본다면 나와 이 세상이 조금이라도 아름답게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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