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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 (목)

김제 지평선일반산업단지 공업용수도 건설사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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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가 한국수자원공사와 위·수탁을 체결해 시행하고 있는 공업용수도 건설사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25일 김제시에 따르면 최근 현장여건 애로사항 등 사업비가 상승함에 따라 국비 8억원을 추가로 확보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총사업비는 48억원(국비)으로 늘게됐다.

이 사업은 지난 2008년부터 2014년까지 사업비 151억원을 들여 1단계 사업을 완료하였으며 2단계로 오는 2018년까지 전주권광역상수도에서 금강권광역상수도로 급수체계를 변경하는 사업이 추진중이다.

급수체계 변경은 익산시 오산면에 위치한 금강권광역상수도 관로에서 연결해 익산시 목천리에 위치한 김제 지평선일반산업단지 공업용수관로에 송수관로 4.8㎞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김제시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에 관로매설 완료 및 통수시험을 거친 후 공업용수를 공급할 계획"이라며 "전액 국가 예산으로 이뤄지는 이번 사업으로 산업인프라 구축에 힘이 실리게 됐다"고 말했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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