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는 오는 31일까지 '2017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모집인원은 26명으로 참여자는 오는 7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원성1동)과 사랑의 가구제작 사업(쌍용1동), 헌집줄게 새집다오(문성동) 등 7개 사업에 참여한다.
대상자는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이 있는 천안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 등 요건에 적합한 근로자이다.
◇아산시 모범음식점 확대
충남 아산시는 지역 내 모범음식점을 중심으로 일반음식점 위생 수준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는 위생등급제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영업자(희망자)가 신청하면 식품의약안전처에서 위탁한 전문기관 또는 위생등급 평가 전문교육을 이수한 소비자 위생감시원이 평가표에 의해 평가를 실시한다.
위생등급 평가 우수업소에 대해서는 출입검사 수거 등 2년간 면제와 시설설비 개보수 융자지원, 위생등급표시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아신시는 평가 결과에 따라 업소를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으로 구분해 표시판을 부착할 예정이다.
◇천안홍대용과학관 개관3주년 특별행사
충남 천안홍대용과학관은 오는 27일 개관 3주년을 맞아 특별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념 특별행사는 주·야간에 걸쳐 진행되며, 야간 공개관측프로그램은 별도의 예약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주간에는 천체투영관, 상설전시실, 주간태양관측 등 평상시에 이용 가능했던 프로그램을 비롯해 탄생별자리 목걸이 만들기, 스킨프린터 등도 마련된다.
야간에는 무료공개관측행사가 준비돼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에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천체망원경으로 목성, 구상성단 등을 관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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