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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은 '비행하라, 항해하라, 여행하라…루이 비통' 전시회에 일반인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다음달 8일부터 8월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160여년의 브랜드 역사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1854년 루이 비통의 창립 초기부터 현재까지 축적된 소장품 1000여 점을 총 10가지 테마로 재구성해 선보인다. 마지막 순서는 루이 비통의 장인정신을 기념하는 공간으로 꾸몄다.
사전 예약은 루이 비통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자유롭게 관람하는 '일반 예약'과 전시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도슨트 투어 예약'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1인 최대 5명까지 동반할 수 있고 전시 기간 중에도 동일 웹사이트에서 관람 날짜와 시간을 예약하면 된다. 가격은 무료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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