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
25일 최민식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영화 ‘남산’은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다”면서 “아직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최민식이 정지우 감독이 연출을 맡고, 이정재가 출연을 확정한 ‘남산’ 출연을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남산’은 군사독재정권이 극에 달한 1980년대, 남산공원에 있던 안기부(국가안전기획부, 현(現) 국가정보원) 청사 내에서 벌어지는 일을 보여줄 첩보물이다. 이정재가 출연, 각색, 제작까지 1인 3역을 수행한다.
최민식이 출연을 확정하면 이정재와 ‘신세계'(2013) 이후 4년 만에 호흡을 맞추게 된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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