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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수)

미래 광고전문가 육성…부산국제광고제 청소년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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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는 7월 21일 부산시교육청과 함께 2017 부산국제광고제 크리에이티브 캠프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크리에이티브 캠프는 국내 유일의 청소년 대상 미래 크리에이티브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이다.

예선을 통과한 40개팀 80명이 참가한다.

연합뉴스

2016 부산국제광고제…광고사진 체험 [연합뉴스 자료사진]



크리에이티브 캠프는 광고 크리에이티브를 위한 창의적 솔루션을 공유하고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해 시상한다.

참가 청소년들은 행사 기간에 주어진 주제에 맞춰 광고물을 제작하고 콘셉트·기획과 아이디어·크리에이티브 분야의 전문가로부터 강의를 듣는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멘토링 토크 콘서트에는 현직 광고인들이 참여해 창의력 및 아이디어 발상법과 아이디어 도출 노하우 등을 전수한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오는 6월 16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한 뒤 이메일로(zannylee@adstars.org)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출한 팀 가운데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 크리에이티브상 4팀을 선정해 장학금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2017 부산국제광고제 기간에 세계 유명 광고작품들과 함께 전시한다.

크리에이티브 캠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국제광고제 홈페이지(www.adstars.org)를 참고하면 된다.

josep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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