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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인수)는 곡성읍 아해뜰어린이집 및 곡성유치원에서 교사와 원생을 대상으로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김순정 한국 원예치료 복지협회 광주광역시지부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상자텃밭 설계하기, 초화류 심기, 씨앗 심기, 이름표 쓰기 등의 내용으로 원예 체험을 함으로써 교사와 원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들이 직접 식물을 심고 기르면서 하루하루 성장하는 모습에 생명의 소중함과 신비로움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해뜰어린이집 교사는 “평소에 원예활동에 관심은 많았지만 바쁜 일상으로 인해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직접 상자텃밭을 설계하고 식물들을 심어보니 스트레스가 해소 되고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앞으로 다양한 원예활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원예 체험에 참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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