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파주 연장선 호재, `해솔마을3단지운정현대` 최근 동향은?

사진제공 토마토공인중개사

5월 결혼시즌과 이사철이 되면서 아파트 거래량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특히 해솔마을3단지운정현대아파트는 운정 신도시 중심의 아파트로서 교통과 교육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있어 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경기도 파주시 목동동에 위치한 해솔마을3단지운정현대아파트는 2001년 6월 입주한 최고 20층, 16개동, 총 1274가구의 규모다. 단지 내 어린이집이 있고 유치원, 해솔초, 해솔중, 해솔도서관이 인접해 자녀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

교통환경으로는 입구 버스정류장에서는 일반, 간선, 직행, 광역, 마을, 시외, 공항 등 다양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경의중앙선 운정역이 가까워 서울 접근성도 좋아 교통이 편리하다.

호재로는 GTX 파주연장선이 지난 6월 확정·고시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6~2025)’에 포함됐다. 사업비만 4400억원으로 추산되며, 파주연장선을 포함할 경우 A노선의 총사업비는 3조5000여억원 규모가 된다.

현재 국토교통부는 지난 7월 A노선 파주 연장선에 대해 수요ㆍ비용 등을 개략 검토해 기재부에 2016년 하반기 예타 대상사업 요청을 한 상태다. 기획재정부는 다음달 중 대상사업을 선정한다. A노선에 대한 민자 타당성 분석 결과는 이르면 연말, 늦어도 내년 초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