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국머크는 25일 대장암 표적치료제 '얼비툭스(성분 세툭시맙)'가 RAS 정상형 전이성 대장암 환자 대상으로 'FOLFOX' 병용요법에도 보험급여가 확대된다고 밝혔다.
얼비툭스는 2014년 3월 얼비툭스+FOLFIRI 병용요법으로 EGFR양성, RAS 정상형 전이성 직결장암 1차 치료요법으로 보험 급여를 인정받았다.
이번 급여확대 전까지는 FOLFIRI와의 병용요법으로 1차 치료에서만 급여가 적용됐다.
미하엘 그룬트 한국머크 대표는 "이번 FOLFOX 병용요법의 급여 확대로 국내 RAS 정상형 전이성 대장암 환자들에게 다양한 치료 방안을 제시할 수 있게 되어 의미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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