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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수)

'캐리비안의 해적' 박스오피스 1위, '미녀와 야수' 오프닝 기록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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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여름 블록버스터 시즌의 개막을 선포한 시원한 액션 어드벤처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가 압도적 오프닝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017년 최고 흥행 외화인 '미녀와 야수'의 오프닝 스코어까지 가뿐히 집어삼키며, 역대급 흥행 포텐을 예고했다.

5월 24일 극장으로 전격 출항한 블록버스터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가 개봉 첫날 206,526명(누적 관객수: 208,385명)(5/25(목) 오전 7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의 관객을 동원하며 압도적 1위에 올랐다.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2017년 외화 최고 흥행작인 '미녀와 야수'의 오프닝 박스오피스 스코어인 166,930명을 가뿐히 뛰어넘으며 화제작 '겟 아웃',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등을 모두 제치고 새로운 흥행 강자로 우뚝 섰을 뿐만 아니라, 예매율 역시 약 50%를 유지하며 올 여름 첫 흥행 포문을 화끈하게 열었다.

뿐만 아니라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역시 상위권을 유지하며 다시 돌아온 잭 스패로우와 명불허전 오락 어드벤처를 향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도 증명했다. 개봉일 극장을 찾은 관객들은 “역시 조니 뎁! 더운 날씨에 시원하게 봤네요”(jd***), “롤러코스터 타고 나온 기분”(bes***), “여름 블록버스터의 시작은 성공!”(moo***) 등 시원한 여름 어드벤처 시즌의 완벽한 시작을 맞이한 즐거움부터, “시리즈 팬들을 위한 작품! 최고다!”(myl***), “믿고 보는 잭 스패로우!”(rai***) 등 다시 돌아온 잭 스패로우와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에 팬으로서의 반가움까지 드러냈다. 이에 더해 “유쾌하고 시끌벅적하고 화려한 해상 전투까지 아주아주 꿀잼”(hel***), “바다가 갈라지는 장면이 굉장히 웅장하고 멋지다”(hon***), “지금까지 나온 레전드 해적선들 다 볼 수 있어서 좋았다. 해상 전투는 압권!”(phy***) 등 언론으로부터도 입이 떡 벌어진다는 반응을 얻고 있는 박진감 넘치는 전투 장면과 비주얼에 대한 찬사를 보태고, “이번 캐스팅은 진짜 신의 한 수! 다들 너무 잘 어울리고 캐릭터도 대단하다”(rm***), “살라자르 진짜 무섭고 머리카락까지 멋있음”(nac***), “바르보사만큼 해적이 어울리는 캐릭터도 없다”(xe4***), “헨리 터너 내 거 하자!”(pyj***) 등 다양한 캐릭터들의 활약에 서로 다른 ‘입덕 포인트’를 찾기도 했다. “중요한 쿠키 영상 있으니 크레딧 끝까지 나가지 말 것!”이라는 훈훈한 팁까지 알려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는 최고의 해적들과 죽음마저 집어삼킨 최강 악당들의 대결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 2D, 3D, 4D, IMAX 2D, 스크린X 등 다양한 상영 포맷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오락 어드벤처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대한민국 언론과 관객 모두를 만족시키며 높은 좌석 점유율과 예매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역대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모두 개봉주 주말 폭발적 흥행 포텐을 터뜨려온 바 있어,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가 그 신화를 이어 받아 최강 어드벤처다운 주말 흥행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17년 최고 흥행 외화 '미녀와 야수'의 오프닝 기록을 넘어선 역대급 오프닝 스코어의 박스오피스 1위로 시원하게 흥행 출항한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뜨거운 언론과 관객 호평의 돛을 달고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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