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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수)

국내 최초 상용차 모터쇼, 25~27일 킨텍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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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상용차 모터쇼, 25~27일 킨텍스 개최

매일경제

[사진제공: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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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트럭·버스가 주인공인 상용차 모터쇼가 25~27일 킨텍스(경기도 고양)에서 열린다.

현대자동차는 25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상용차 박람회 '현대 트럭 & 버스 메가페어(Hyundai Truck & Bus Mega Fair)'의 개막식을 진행했다.

개막식에는 국내 유관 정부 부처, 협력사, 협회 담당자, 중동·아프리카·중남미·유럽·아시아 주요 시장의 해외 고객 등 28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 트럭 & 버스 메가페어'는 9만9173㎡(3만평) 규모의 킨텍스 야외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양산차 56대, 특장차 110대, 쏠라티 수소전기차 콘셉트카 포함 신기술 9기 등 상용차 풀 라인업 전시와 테마 시승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유재영 현대차 상용사업본부장은 개막식에서 "현대차의 상용 부문은 1967년 첫선을 보인 이후 현재 130여개국에 진출했고 올해는 글로벌 시장에서 10만5000대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며 "이번 박람회는 우리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상용차의 첨단 안전장치와 신기술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 본부장은 아울러 "현대상용차는 향후 상용차에 첨단 안전장치와 신기술을 선제적으로 적용하고, 친환경 대중교통수단을 개발하고 사회적 요구와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며 "특장 및 부품 업체 등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도 이끌어내겠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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