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뉴스라고 하기에는 정황 증거 너무 뚜렷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25일 전언에 따르면 이 소문이 최근 또 다시 SNS에서 광범위하게 퍼지면서 다시 화제를 몰아오고 있다. 더구나 이번에는 아주 구체적이다. 아들이 판빙빙의 남동생인 판청청(范丞丞·17)이라는 얘기까지 돌고 있다.
판빙빙과 훙진바오가 공연한 영화 워디웨이룽의 포스터. 둘의 불륜 소문이 괜한 게 아니라는 사실을 말해준다고 해도 좋다./제공=검색엔진 바이두(百度). |
둘이 불륜의 관계라는 소문은 전혀 얼토당토한 것이 아니라고 해야 한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판빙빙이 병아리 시절 ‘워디웨이룽(臥底威龍)’이라는 영화에 공연을 할 정도로 가까웠다. 나중에는 판빙빙이 훙진바오를 양아버지로 불렀다고도 한다. 이 정도에서 둘의 관계가 정리됐다면 아마 정말 좋지 않았나 싶다. 그러나 소문을 종합하면 그렇지 않았던 것 같다. 우선 둘은 베이징에서 비정기적으로 동거를 했다. 이 과정에서 아이를 낙태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결혼도 구체적으로 생각했다고 한다. 하지만 여러 사정 때문에 결국 이뤄지지 못했다.
판빙빙은 중화권뿐 아니라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대스타로 부족함이 없다. 하지만 행실은 썩 좋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훙진바오를 포함해 무려 17명에 이르는 애인이 있었다는 소문이 파다한 것을 보면 빈 말은 아닌 것 같기도 하다. 어쩌면 훙진바오와의 소문은 그녀의 자업자득이라고 해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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