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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찰리우드 스타의 뒷 이야기] 여신 판빙빙, 양부 홍금보와 사생아 출산 충격 소문 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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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뉴스라고 하기에는 정황 증거 너무 뚜렷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현존하는 중화권 연예계 최고 여신으로 불리는 판빙빙(范冰冰·36)과 홍콩의 액션 스타 훙진바오(洪金寶·65)는 유사점이 별로 없어 보인다. 그저 중국과 홍콩의 대스타라는 사실을 제외할 경우 확실히 그렇다고 해도 좋지 않나 싶다. 그러나 현실은 전혀 아니라고 해야 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둘이 상당 기간 동거를 했을 뿐 아니라 사생아까지 있다는 소문을 상기하면 분명히 그렇다고 할 수 있다.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25일 전언에 따르면 이 소문이 최근 또 다시 SNS에서 광범위하게 퍼지면서 다시 화제를 몰아오고 있다. 더구나 이번에는 아주 구체적이다. 아들이 판빙빙의 남동생인 판청청(范丞丞·17)이라는 얘기까지 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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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빙빙과 훙진바오가 공연한 영화 워디웨이룽의 포스터. 둘의 불륜 소문이 괜한 게 아니라는 사실을 말해준다고 해도 좋다./제공=검색엔진 바이두(百度).



둘이 불륜의 관계라는 소문은 전혀 얼토당토한 것이 아니라고 해야 한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판빙빙이 병아리 시절 ‘워디웨이룽(臥底威龍)’이라는 영화에 공연을 할 정도로 가까웠다. 나중에는 판빙빙이 훙진바오를 양아버지로 불렀다고도 한다. 이 정도에서 둘의 관계가 정리됐다면 아마 정말 좋지 않았나 싶다. 그러나 소문을 종합하면 그렇지 않았던 것 같다. 우선 둘은 베이징에서 비정기적으로 동거를 했다. 이 과정에서 아이를 낙태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결혼도 구체적으로 생각했다고 한다. 하지만 여러 사정 때문에 결국 이뤄지지 못했다.

판빙빙은 중화권뿐 아니라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대스타로 부족함이 없다. 하지만 행실은 썩 좋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훙진바오를 포함해 무려 17명에 이르는 애인이 있었다는 소문이 파다한 것을 보면 빈 말은 아닌 것 같기도 하다. 어쩌면 훙진바오와의 소문은 그녀의 자업자득이라고 해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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