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7 (일)

아산시, 국제안전도시 공인실사 대비 실무위원회 개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오세현 부시장(맨 오른쪽) 주재로 국제안전도시 실무위원회가 진행되고 있다. /제공=아산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산/아시아투데이 이신학 기자 = 충남 아산시는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오세현 부시장 주재로 국제안전도시 공인실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아산시 안전도시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안전도시 실무위원 및 간사 70여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안전도시 총괄추진상황 보고 및 실사 준비 추진 일정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2015년 1월 국제안전도시위원회를 발족해 안전도시 시민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교통안전, 사회안전, 학교안전, 산업안전, 재해예방, 보건복지 등 6개 분야별 안전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그 결과 안전사업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24개 안전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 국제안전도시 공인 1차 실사가 다음 달 29~30일로 결정됨에 따라 안전도시 실무위원회를 중심으로 안전네트워크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우수 시책 중심으로 평가준비에 만전을 기해 올 12월에는 반드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획득할 계획이다.

특히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통해 지금까지의 사업성과를 평가받고 국내외적으로 안전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일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지역 역량을 결집해 공인실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세현 부시장은 “공인실사를 철저히 준비해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획득하고 아산시의 브랜드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안전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시민을 위한 안전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