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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삼척시, 도계 점리 산불 특별재난지역 지정 재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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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국제뉴스) 김현주 기자 = 삼척시는 지난 5월6일부터 5월9일까지 발생한 삼척시 도계(점리) 산불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하여 줄 것을 재건의하였다고 25일 밝혔다.중앙산불사고수습본부 합동조사단의 정밀 피해조사 결과, 당초 조사된 산림피해면적인 270ha보다 3배 가량이 많은 765ha로 피해면적이 광범위하여 산불피해복구와 집중호우시 2차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지자체에서 수습하는 데는 한계가 있어 재차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하여 줄 것을 국민안전처와 강원도에 건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산불피해로 실의에 빠진 주민들이 하루속히 안전한 복구가 되어 삶의 영위가 될 수 있도록 범정부차원의 정책적인 배려를 간곡히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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