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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롯데칠성음료 '아이시스8.0', 생수시장서 눈에 띄는 성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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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사진=롯데칠성음료



아시아투데이 정지희 기자 = 롯데칠성음료는 ‘아이시스 8.0’이 국내 생수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아이시스8.0은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소재 암반대수층의 천연광천수로 만든 제품으로, ‘8.0’은 평균pH가 8.0인 약알칼리성 물이란 의미를 지녔다. 인체에 필요한 미네랄을 충분히 함유하고 있으며 목 넘김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012년 출시 1년여 만에 패키지 리뉴얼을 통해 아이시스8.0을 더욱 고급스럽게 변화시켰다. 이듬해에는 패키지 디자인은 유지하면서 제품 크기와 용량만 300ml로 줄인 소용량 슬림 페트의 ‘아이시스8.0 미니’를 추가 출시해 휴대성을 강화하고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 최근에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와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 ‘꽃보다 할배’ ‘꽃보다 누나’등에 PPL(Product Placement)로 참여해 아이시스8.0을 알리기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아이시스 8.0의 친환경 생수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탄소성적표지 제도에 참여해 제품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사용되는 이산화탄소의 양을 인증 받았으며, 추후 저탄소제품 인증 및 그린카드제도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아이시스8.0은 최근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 선정한 ‘포장재 재질·구조개선 제도’의 재활용이 용이한 포장재 1등급 제품임을 인정받기도 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아이시스8.0은 생기 넘치는 핑크 라벨의 눈에 띄는 패키지 디자인과 함께 약알칼리성의 부드러운 목 넘김, 활성수소가 풍부한 건강한 물이라는 제품 속성으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생수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시스 생수 브랜드는(‘평화공원 산림수’ ‘지리산 산청수’ 포함) 지난해 약 7400억원 규모의 국내 생수 시장에서 9.7%의 점유율(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 기준)을 차지하며 ‘제주 삼다수’에 이어 2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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