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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쌍용건설, ‘밀양 쌍용 예가 더 퍼스트’ 에 첨단시스템 지역 내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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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회장 金錫俊)이 이달 말 경남 밀양시 내이동 일대에 들어서는 '밀양 쌍용 예가 더 퍼스트(The First)' 에 첨단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조선비즈

사진출처= ‘밀양 쌍용 예가 더 퍼스트’ 투시도



가구마다 스마트 패드를 지급해 홈네트워크를 제어하는 스마트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스마트 일체형 스위치, 스마트 키친 시스템 등의 첨단시스템을 밀양 지역에서 처음 선보이는 것.

이밖에도 전 가구에 약 2m 테라스형 광폭 발코니와 맘스 스테이션(새싹 정류장), 전자책 도서관 등의 각종 특화 아이템 역시 지역내 최초로 들어선다.

단지는 지상에 차가 없는 설계와 1층을 모두 필로티를 적용하고 이 공간에는 자전거보관소, 미니놀이터, 경로당, 어린이집, 작은 도시관 등 다양한 부대시설로 채웠다.

특히, 지하 주차장의 경우 폭이 약 20cm 넓은 광폭 주차장과 규모 6.0~6.8의 강도를 견딜수있는 1등급 내진설계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사업지는 밀양시청, 법원, 검찰청 등이 1km 이내에 위치하고, 홈플러스, 탑마트, 공설운동장 등도 가깝다.

또 인근에 오는 2020년까지 나노 관련 기업 및 연구기관이 입주할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고, 밀양제대농공단지, 사포일반산업단지 등도 가깝다. 여기에 단지 바로 옆 내이 3지구까지 개발되면 약 5천 가구 규모의 신흥 주거지역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020년 함양~울산 고속도로가 개통 예정과 밀양시외터미널과 KTX 밀양역 등 광역교통망도 잘 갖추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해당 사업지 인근으로 주요 관공서가 밀집돼 있어 30~40대 젊은 공무원들과 샐러리맨들의 직주근접 주거지로 손색이 없다”며 “기존 밀양에는 없었던 다양한 아이템 설계로 차별화한 만큼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 쌍용 예가 더 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22층 7개 동 전용면적 73~84㎡ 3개 타입 총 468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판상형(73㎡A형, 84㎡)과 3베이 타워형(73㎡B형) 평면으로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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